9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오늘만큼은 둘보다 나은 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가 출연해 딘딘과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딘딘은 최자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이태원 또는 경리단길 인근의 한 지하 공간에서 열린 파티에 갔던 기억을 꺼냈다.
최자는 과거를 떠올리며 "내가 총각 때 내 생일파티를 클럽을 빌려서 성대하게 하던 시절이었다"고 인정했다. 평소 차분한 모습과는 다른 화려한 과거 일화에 딘딘은 당시 파티 현장이 "진짜 개미굴 같았다"며 사람이 빼곡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딘딘이 도착했을 때 정작 파티의 주인공인 최자는 자리에 없었다고. 그는 "내가 갔는데 형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코는 "완전 만취해서 먼저 빠진 것"이라고 대신 설명했다.
딘딘은 자신이 도착했을 때는 파티가 이미 끝물이었다며 "거기서 리듬파워 형들이 왕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자의 부재 속에서도 열기가 이어졌던 생일파티 풍경이 웃음을 안겼다.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 온 다이나믹듀오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개코는 두 사람이 다툼에 에너지를 최대한 쓰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고, 최자는 "늙어서 이제 싸울 힘도 없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최자는 2023년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으며, 2024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