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 합류한다.
이태성은 2013년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해 복무하던 중 합의 이혼했고, 이후 아들을 직접 양육해왔다. 2011년생인 아들은 올해 15살이다.
아들은 이제 아빠의 새로운 인연도 응원하고 있다고. 이태성은 "아들도 알 거 다 아는 나이라, 아빠의 연애를 응원해주고 있다"며 "아들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나도 인연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신랑수업2'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결혼과 2세에 대한 바람도 숨기지 않는다. 결혼 의향을 묻자 이태성은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결혼해서 딸을 낳고 싶다"고 답한다.
당시에도 결혼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닫아두지 않았다. MC들이 재혼 의향을 묻자 이태성은 "아들이 동생 만들어 달라고 하니까 나중에 동생을 만들어 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어느 순간 동생 필요 없다고 하면 안 할 텐데"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6년이 흐른 지금은 상황도 달라졌다. 당시 아빠에게 동생을 만들어 달라고 했던 어린 아들은 어느덧 187cm의 중학생으로 자라 아빠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할 만큼 성장했다. 이태성 역시 아들의 요구에 기대어 결혼을 이야기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스스로 "딸을 낳고 싶다"고 밝히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을 보다 분명하게 표했다.
이태성은 그동안 SNS를 통해 아들의 성장 모습을 종종 공개해왔다. 어린 시절부터 아빠와 함께한 사진이 꾸준히 알려졌던 만큼, 어느덧 187cm까지 훌쩍 큰 아들이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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