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6개월간 꾸준히 러닝 했더니 몸이 확 바뀐 한가인의 찐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션과 러닝을 마친 뒤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진이 연애와 결혼 과정에서 권태기를 겪은 적이 있는지 묻자 한가인은 "저는 결혼과 연애는 좀 다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권태기라기보다는 결혼은 온도가 좀 달라지는 것 같다. 결혼 후에는 좀 더 편안해지고 의지할 수 있고 언제든 옆에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유는 생활 방식의 차이였다. 당시 미국에서 지낸 연정훈의 친구들이 결혼식을 위해 한국을 찾았고, 연정훈이 이들과 늦은 시간까지 어울리는 모습을 본 한가인은 결혼 후 생활까지 걱정됐다고 했다.
한가인은 "결혼하기 전날, 전전날에도 제가 '그래 안 한다. 나는 못 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제 촬영장까지 찾아오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은 올빼미형이고 저는 완전 새벽형"이라며 새벽 2~3시까지 시간을 보내는 연정훈의 생활 패턴이 당시에는 이해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가인은 1982년생으로 올해 44세다.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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