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액터스 하우스: 김고은'이 열렸다.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자리다.
김고은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언급했다. 그는 "시즌3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작품이었다"며 "제작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즌2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으니 여기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처럼 그만 만드는 게 맞지 않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즌3가 제작된 이후 생각은 바뀌었다. 김고은은 "시즌3를 완결하고 보니 모든 걸 완성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긴 했다"면서도 "시즌3 하길 잘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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