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더커버 셰프'의 스핀오프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이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앞서 해외 주방에서 함께 일했던 셰프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작 '언더커버 셰프'는 방송을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했다. 첫 회 대비 최종회 시청률이 3배로 뛰었으며, 마지막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올랐다. CJ ENM에 따르면 2026년 전체 TV 신규 예능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정지선의 활약도 화제가 됐다. 중국 청두의 주방에서 현지 방식으로 웍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장면은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넘겼다. 정지선은 출연자 화제성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지선은 '언더커버 셰프'에서 중국 청두의 식당에, 권성준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식당에 각각 막내로 들어가 현지 셰프들과 일했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 한국에서 이들을 맞이하면서 입장이 바뀌게 됐다.
이들이 한국에서 마냥 손님 대접만 받는 것은 아닌 듯하다. 영상에는 정지선이 "얘들아, 목소리 안 들려!"라고 외치고, 권성준이 "너희 준비됐지?"라고 묻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궈리홍과 쉬젠카이, 안토니오, 파올로가 각각 정지선과 권성준의 식당에서 셰프복을 입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해외에서 두 사람에게 일을 가르쳤던 셰프들이 이번에는 한국 주방에 들어가게 된 셈이다.
전작에서는 정지선과 권성준이 현지 주방의 규칙을 익히며 막내 역할을 해야 했다. 반면 이번에는 두 사람이 익숙한 자신의 식당에서 해외 동료들을 맞는다. 한국 주방에서 누가 일을 지시하고 누가 따라야 할지, 달라진 관계가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은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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