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군 입대를 앞두고 '신인감독 김연경2'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군 입대를 앞두고 '신인감독 김연경2'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군 입대를 앞두고 '신인감독 김연경2'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자신의 후임으로 세븐틴 멤버들은 절대 안 된다며 농담을 건넸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권락희, 이재우 PD를 비롯해 김연경, 부승관, 양효진이 참석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의 구단주를 찾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매니저로 활약했던 부승관은 시즌2에서 홍보팀장으로 역할을 넓혔다.

오는 26일 입대를 앞둔 부승관은 시즌2 촬영을 모두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입대만 한다면 아쉬웠을 텐데, 시즌1 때부터 계속 시즌2에 관해 염원했다"며 "나도 작년부터 올해 입대 예정인 것을 알고 정리하고 있던 찰나였다. 다행히 입대 전 촬영하게 돼서 너무 보람찼다"고 말했다.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군 입대를 앞두고 '신인감독 김연경2'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군 입대를 앞두고 '신인감독 김연경2'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사진=텐아시아DB
부승관은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강조했다. 그는 "방송에서 내 역할이 만들어 낸 역할로 보일 수도 있고, 그냥 배구를 좋아해서 출연했다는 반응도 나올 수 있다"며 "녹화 날 외에도 PD님과 따로 만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다"고 설명했다.

후임을 생각해 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 부승관은 "후임은 생각도 안 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후임을 쓰고 싶지 않아 군대 가기 전까지 어떻게든 녹화 날짜를 다 뺐다. 시즌2 때 모든 경기에 다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시즌3 제작 가능성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부승관은 "시즌3가 제작되면 휴가를 나와서 매니저 트라이아웃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모의고사를 봐야 한다. 단순히 '하고 싶어'라는 마음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부승관은 "세븐틴 멤버들은 절대 안 된다. 잘 되는 꼴 볼 수 없다. 나도 간신히 자리 잡았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9시 40분 '신인감독 김연경2 프리퀄: 원더독스의 시작'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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