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사고 후 허영만이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낙상 사고 후 허영만이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만화가 허영만 화백과 동명이인의 부고 소식으로 인해, 허영만 화백이 별세한 것으로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7일 소셜미디어 엑스(X)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부고,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 별세'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아빠가 긴 여행을 떠났다" 등 고인의 딸이 별세한 아버지를 추모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허영만', '만화가' 등의 표현에 '식객', '타짜' 등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의 부고로 오인한 것. 그러나 이는 동명이인의 부고 소식이었다.

허영만은 지난 6월 낙상 사고로 부상을 입어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로 인해 허영만은 TV조선 '백반기행' 출연 등 방송 및 대외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는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1947년생인 허영만은 1974년 만화계에 데뷔해 '각시탈', '식객', '타짜', '날아라 슈퍼보드'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다. 그의 작품들은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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