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종국, 지코와 대만 여행에 나섰다./사진=텐아시아DB
추성훈이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종국, 지코와 대만 여행에 나섰다./사진=텐아시아DB
추성훈이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종국, 지코와 대만 여행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1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새롭게 합류한 지코가 대만 종단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가구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유료방송, 수도권, 양사 합산), 분당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서 만난 김종국과 지코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종국은 "우리는 결이 없어. 트루먼 쇼라고 생각하면 돼"라며 24시간 가까이 이어지는 촬영 방식을 설명했다. 이어 "엄마 아빠랑 여행 간다고 생각하면 돼. 우리가 엄마 아빠처럼 싸우거든"이라며 추성훈과의 티격태격을 예고했다.
추성훈이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종국, 지코와 대만 여행에 나섰다./사진=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추성훈이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종국, 지코와 대만 여행에 나섰다./사진=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3년 만에 예능에 고정 합류한 지코는 "시즌의 첫 시작이었으면 부담이 조금 덜했을 텐데. 이 프로그램을 많이 보신다"며 긴장감을 내비쳤다. 먼저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 있던 추성훈은 김종국과 지코가 입국장에 등장하자 '존국이만 돌아가라'라는 메시지를 준비해 신경전을 벌였다.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추성훈은 격투기 팬이라는 지코에게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다. 지코가 "예전에 한국에서 UFC 경기하신 것도 직접 가서 봤다"고 말하자 반가움을 내비쳤다. 바쁜 일정에도 출연을 위해 스케줄을 조정했다는 지코는 "너무 하고 싶어서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이 대만 OTT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추성훈은 "한국에서는 꼴등이지?"라고 물었다. 김종국이 "형이 한 예능 중에 이게 제일 재미있대"라고 설명하자 추성훈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추성훈이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종국, 지코와 대만 여행에 나섰다./사진=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추성훈이 UFC 은퇴전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 가운데 김종국, 지코와 대만 여행에 나섰다./사진=SBS Plus·MBN 방송 화면 캡처
세 사람은 목적지를 알지 못한 채 버스에 올라 타이베이부터 가오슝까지 이어지는 대만 종단 여행 계획을 전달받았다. 이후 첫 번째 장소에 도착한 이들은 현지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상남자의 여행법'이 1위를 차지한 대만 OTT 플랫폼 '프라이데이' 본사였다. 추성훈은 '섹시야마', 김종국은 '단백질 괴물', 지코는 '음악 악동'이라는 별명이 새겨진 현지 전통 조끼를 선물받았다. 앞서 추성훈은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현재 일본 도쿄의 50억원대 자가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김종국은 "굳이 따지자면 (피디가) 우리 행사시킨 거다"라며 제작진의 의도를 의심했다. 그는 추성훈에게 "나랑 이 프로그램 하는 덕분에 대만에서 사람들이 형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고, 추성훈은 "내가 끌고 와서 재미있게 만든 거지"라고 맞받아쳤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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