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유진과 차경은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유진, 차경은 배우가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고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두 배우와 양가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다만 출산 예정일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개인적인 영역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발표했다. 이유진은 차경은에 대해 "바쁜 하루 끝에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자,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에도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사람"이라며 "평생에 두 번은 없을 친구이자 든든한 동반자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애정을 보였다.
차경은 역시 "오랜 시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는데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며 벅찬 소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인 단편영화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촬영 후 이유진의 고백으로 지난 6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 배경에는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와 함께 축복처럼 찾아온 2세의 존재가 있었던 셈이다.
특히 이번 결혼으로 이유진은 배우 장동윤과 '동서지간'이 된다. 차경은은 이달 장동윤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김승윤(29)의 친동생이다. 김승윤·차경은 자매가 한 달 간격으로 장동윤, 이유진과 나란히 화촉을 밝히는 데 이어 이유진·차경은 부부의 임신 소식까지 더해지며 집안 전체가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하 이유진·차경은 배우 공식 입장문안녕하세요, 금일 오후 보도된 이유진·차경은 배우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이유진·차경은 배우는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고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두 배우와 양가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출산 예정일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개인적인 영역인 만큼,
보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유진·차경은 배우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하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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