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유진 측은 텐아시아에 장동윤과 결혼을 앞둔 김승윤과 이유진의 예비신부 차경은이 자매 관계인 것이 맞다는 사실을 전했다. 차경은의 본명은 김경은으로, 김승윤의 동생이다. 이에 두 사람과 각각 결혼하는 장동윤과 이유진 역시 가족으로 인연을 맺게 됐다.
장동윤은 김승윤과 이달 결혼한다.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예배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윤과 김승윤은 별다른 공개 열애 없이 만남을 이어왔다. 장동윤은 결혼 발표 당시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승윤은 1997년생으로 장동윤보다 5세 연하다.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방법', '크래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영화 '여행자의 필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조선로코 녹두전'은 장동윤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자 김승윤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이유진과 차경은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촬영을 마친 뒤 이유진이 먼저 마음을 전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을 전제로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결혼 준비에 나섰으며, 교제 약 5개월 만인 오는 11월 부부가 된다.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픽고 PICKGO', '미래의 미래', 스케치 코미디 '숏박스' 등에 출연했으며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서는 고정 크루로 활동했다.
이유진은 배우 이효정의 아들이자 배우 이기영의 조카다. 2013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해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했다.
김승윤과 차경은 자매가 한 달 간격으로 각각 장동윤, 이유진과 결혼하면서 두 배우 역시 동서지간으로 새로운 가족의 연을 맺게 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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