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빠니보틀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여행 예능에서 기안84와 호흡을 맞췄던 방송인 빠니보틀이 또 한 번 여행길에 오른다.

빠니보틀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이하 '지구마불4')에 곽튜브, 원지와 함께 출연한다. 세 사람은 시즌1부터 네 시즌 연속 '지구마불'을 함께하게 됐다.

빠니보틀은 지난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도 기안84와 중국, 네팔 등을 여행했다. 당시 기안84는 제작발표회에서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멋진 것 같다"며 시즌4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이후 기안84가 여행 예능에서 한발 물러선 것과 달리 빠니보틀은 '지구마불4'에 연이어 출연하며 여행 콘텐츠 활동을 이어간다.

'지구마불4'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 결과에 따라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더해 세 사람이 여행 필름의 감독이자 주연으로 나선다.
'지구마불4'가 이벤트를 연다. / 사진제공=ENA, TEO
'지구마불4'가 이벤트를 연다. / 사진제공=ENA, TEO
첫 방송에 앞서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는 오는 13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빌딩 앞 광장에서 열리는 '여행 필름 페스티벌 개막식&시네마 스낵카'에 참석해 시청자들과 직접 만난다.

개막식에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관객 30명이 참석한다. 세 사람은 시즌4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를 비롯해 퀴즈 이벤트와 포토타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현장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시네마 스낵카'도 운영된다.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직접 커피와 팝콘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만난다. 개막식 종료 후에는 영화제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도 개방된다.

세 시즌 동안 주사위 결과에 따라 여행지를 결정해온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시즌4에서는 어떤 여행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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