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말자쇼' 임우일이 포토 부스에 이어 성인용품점 창업까지 도전했지만 실패로 끝났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코미디언 임우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창업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임우일은 사업에 관한 질문을 받자 "나도 이것저것 짧게 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연예계에서 활약하는 한편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기 위해 여러 사업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녹록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가장 먼저 도전한 사업은 셀프 포토 부스였다. 임우일은 제주도 우도에 매장을 냈지만 기대와 달리 손해를 크게 봤다고 밝혔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짧은 창업 도전은 아쉬운 결과로 막을 내린 셈이다.

임우일은 이후 더욱 독특한 분야를 택했다. 그는 "뭔가 내가 연예인이니까 연예인 최초로 새 분야에 도전해 봐야겠다고 해서 성인용품점을 냈다"고 말했다. 마곡을 제주 러브랜드처럼 만들어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당시의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사진=KBS2 '말자쇼'
저출산 시대에 자신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임우일의 설명에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단순히 매장을 여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홍보에도 나섰다. 매장에서 팬 사인회까지 열었지만 예상과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임우일은 "아무도 사인을 받으러 안 오더라"고 털어놨다. 손님을 끌어보려 사인을 받는 사람에게 콘돔 사은품을 제공하는 방식까지 시도했지만, 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그는 "성인용품점의 한 달 매출은 50만원 이하였다. 그렇게 하다가 망했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