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이 자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 사진제공=YX 레이블즈
그룹 앤팀(&TEAM)이 자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 사진제공=YX 레이블즈
그룹 앤팀(&TEAM)이 약 23만 관객을 동원한 자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서울 KSPO 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앤팀은 오는 15일부터 일본 18개 도시에서 41회에 걸친 새로운 투어에 돌입한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3~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시작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무대다. 앤팀은 인천, 타이베이,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 14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치며 약 23만 관객과 만났다.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돔 공연을 개최하며 활동 규모를 넓혔다.
앤팀, 아시아 투어로 23만 관객 만났다…서울 KSPO 돔서 피날레
공연은 아홉 멤버가 동시에 무대에 등장하며 시작됐다. 기존 투어에서 멤버 한 명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던 오프닝과 달리 전원이 함께 등장해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한국 미니 2집 수록곡 'Good Boy'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한국 미니 2집 타이틀곡 'Mark on Me'를 비롯해 'Good Boy', '러브장', 'Empty', 'Night to howl!' 등 신보 수록곡 다섯 곡을 새롭게 선보였다. 앤팀은 곡마다 다른 분위기의 안무와 무대 연출로 공연을 채웠다.

KSPO 돔 공연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도 공개됐다. 앤팀은 'MISMATCH'와 '러브장'에 이어 그룹 트와이스의 'TT'를 커버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팬들과 함께하는 싱어롱 코너도 확대했다. 멤버들과 팬들은 노래를 주고받으며 공연을 이어갔다. 'Aoarashi'(青嵐·아오아라시)와 'FIREWORK' 무대에서는 객석을 채운 팬들의 떼창이 울려 퍼졌다.
그룹 앤팀(&TEAM)이 자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 사진제공=YX 레이블즈
그룹 앤팀(&TEAM)이 자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 사진제공=YX 레이블즈
공연 후반에는 아홉 멤버가 직접 한글로 쓰고 읽은 편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앤팀은 "5월부터 마지막 서울 공연까지 함께해 주신 루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노래와 춤으로 여러분과 대화하며 함께 무대를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투어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더 성장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앤팀은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35만 7357장을 기록하며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는 팀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앤팀은 오는 15일부터 일본 18개 도시에서 총 41회 공연을 펼치는 새 투어 '2026 - 2027 &TEAM CONCERT TOUR 'Mark on You''를 시작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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