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김성수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쿨 김성수가 7살 때부터 홀로 키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딸의 2차 성징 당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던 싱글대디로서의 경험도 털어놓는다. 이제는 장학금을 받을 만큼 성장한 딸을 두고 "내 인생 최대 업적"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임시 거처였던 마을 회관을 떠나 리모델링한 빈집으로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이사를 위해 아침부터 살림을 정리한다. 작은 짐부터 소파와 화장대 같은 대형 가구까지 직접 나르며 셀프 이사에 나선다.
김성수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멤버들의 이사를 돕는다. / 사진제공=KBS
김성수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멤버들의 이사를 돕는다. / 사진제공=KBS
쿨의 김성수는 이사를 돕기 위한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황신혜의 부탁을 받고 찾아온 그는 무거운 가구를 나르며 의욕을 보인다. 그러나 계속되는 이사 작업에 점차 지쳐가고, 평상 조립을 위해 쉴 새 없이 못질하다 체력이 고갈돼 결국 드러눕는다. 반면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는 짐 운반부터 못질까지 이어가며 김성수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사 도중 김성수의 딸 이야기도 나온다. 싱글대디인 김성수는 평소 딸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왔다며 신계숙이 만든 마파두부에 관심을 보인다. 그는 "딸에게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김성수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김성수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어렸던 딸은 이제 장학금을 받을 만큼 성장했다. 김성수는 잘 자라준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딸은 내 인생 최대 업적"이라고 말한다. 황신혜는 "아빠 덕에 아이가 잘 컸을 것"이라며 홀로 딸을 키워온 김성수를 격려한다.

김성수가 함께한 싱글즈의 이사 현장은 오는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혼자였던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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