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 : 캔버스엔
'그래, 이혼하자'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 : 캔버스엔
'그래, 이혼하자'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 제작 캔버스엔)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두고 '그래, 이혼하자'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래, 이혼하자'의 주역 이민정(백미영 역)과 김지석(지원호 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민정과 김지석의 만남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에서 부부로 등장하는 이들은 앞서 티저와 포스터 등으로 케미를 입증했다. 이렇듯 두 사람은 극 중 사랑이 넘치던 신혼 시절부터 냉랭한 공기만 감도는 부부의 현재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드라마가 '이별'을 다루는 만큼, 백미영, 지원호 부부의 이혼 사유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이전에 공개된 하이라이트에서는 아이를 잃었던 부부의 아픔이 드러나는가 하면 백미영과 지원호 사이에 끼어든 캘빈(이현진 분)과 안희주(이진이 분)의 모습이 비친다. '그래, 이혼하자'를 집필한 황지언 작가는 "방심할 때마다 새롭게 튀어나오는 이혼 사유가 관전 포인트"라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이혼 사유가 드러나며 두 주인공 사이의 주도권이 왔다 갔다 한다. 이 부분을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미영과 지원호의 이혼 소송은 그들의 일터인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를 비롯해 주변 인물들의 삶까지 거세게 흔든다. 백미영의 대학 동기인 지앤화이트 실장 송아리(왕빛나 분)와 지원호의 친한 동생이자 지앤화이트 부대표인 강경태(정의제 분)는 이혼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부의 스피커 역할을 한다. 여기에 지원호의 형인 지승호(구성환 분)와 엄마 류미순(문희경 분)은 백미영의 시댁 식구로서 원호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며 의도치 않게 훼방을 놓는다. 또한 백미영의 변호사 전치현(오연아 분)과 지원호의 변호사 배수지(안내상 분)는 과거의 악연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첫 방송 되며,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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