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뱀피르'로 복귀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아인이 '뱀피르'로 복귀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를 통해 복귀한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수감 약 5개월 만에 석방됐다. 이후 대법원에서 해당 판결이 확정됐다.

영화 '뱀피르'는 신원 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작품이다. 영화 '파묘', '사바하', '검은 사제들'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처음 호흡을 맞추며 각자의 캐릭터와 관계성을 그려냈다.
배우 유아인이 '뱀피르'로 복귀한다. / 사진제공=NEW, 스마일게이트
배우 유아인이 '뱀피르'로 복귀한다. / 사진제공=NEW, 스마일게이트
유아인은 이교도 집단을 쫓는 청부업자 역을 맡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동요하지 않는 인물이지만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마주하며 변화를 겪는다. 이성민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깬 성직자로 분해 책임감과 죄책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준혁은 영생을 원하는 이교도 역을 맡았으며, 신예 도이는 베일에 싸인 소녀로 출연한다. 도이는 오디션을 거쳐 발탁됐다. 윤경호는 이교도와 동행하게 된 밀수 브로커를, 최현욱은 의문의 목적을 가진 미군 소위를 연기한다.

'뱀피르'는 2028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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