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정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김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션샤인 이양화 쿠도히나 김민정 다 태그하고 싶다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대극 세트장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검은색 의상을 입은 김민정이 입을 가린 채 손키스를 보내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뒤편으로 전통 양식의 건물과 흙길이 이어지는 풍경이 펼쳐졌고 전신을 감싼 블랙 의상과 단정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작품 속 분위기를 그대로 떠올리게 했다.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촬영 모니터 화면 속 김민정의 클로즈업 장면이 담겼다. 턱을 괸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옆머리, 긴 드롭 이어링이 더해져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Studio D'라고 적힌 복도 벽 앞에서 꽃무늬 기모노 차림으로 환하게 웃으며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 포즈를 취했다. 밝은 미소와 장난기 어린 동작이 더해지며 촬영장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 사진에는 'GLORY HOTEL'이라고 적힌 철제 문 앞에 선 김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롱드레스 차림으로 양손을 문에 올린 채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과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 주변의 나무 풍경이 어우러지며 작품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귀한사진들이라 저장했어요", "이리 완벽할수가", "너무 귀엽잖아" 등의 반응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민정은 호텔 글로리의 사장 쿠도 히나역을 연기했다. 쿠도 히나의 조선 이름이 바로 이양화다. 이양화는 친일에 앞장선 아버지와 정반대의 길을 걸어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당시 조선을 떠났던 소년이 미군 장교가 돼 돌아와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1982년생으로 44세인 김민정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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