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가 '아파트' 종영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써패스이엔티
황희가 '아파트' 종영 소감을 밝혔다. / 사진제공=써패스이엔티
배우 황희가 ‘아파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희는 지난 1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파트’에서 오아시스파의 브레인 장제길 역을 맡았다. 장제길은 박해강(지성 분)의 곁에서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비리와 권력 세력의 음모를 추적하는 인물이다.

황희는 장제길의 냉정하고 치밀한 면과 거친 성격을 함께 표현했다. 차분한 말투와 시선으로 긴장감을 만들었고, 일상적인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분위기를 환기했다. 극 후반에는 박해강을 비롯한 식구들과 함께 법률사무소 정산에서 사무장으로 일하며 아파트 비리를 바로잡는 데 힘을 보탰다.

황희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너무 사랑하는 연기를 계속해나가고, 배우로 존재할 수 있는 건 다 여러분 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 역시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생긴다. 또 좋은 작품에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고 있겠다”고 언급했다.

'아파트'는 첫회 시청률 4.6%로 시작해 4회 만에 6%를 돌파했지만, 5회부터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에는 4~5%대 박스권에 갇혀있다가 지난 16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7.7%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황희는 앞서 드라마 ‘자백의 대가’, ‘판사 이한영’, ‘은밀한 감사’ 등에 출연했다. ‘아파트’를 마친 뒤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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