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담 피가로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과 함께한 8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소년과 그의 그림자'를 콘셉트로 앤더블이 결성 이후 마주한 빛과 그림자를 담았다. 무대 위 아이돌의 모습과 그 이면을 조명하며 서로 다른 다섯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커버에서 앤더블은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분위기와 표정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장하오는 무대를 준비하며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하나의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차례 연습하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맞춰가는 과정을 언급하며 "다섯 명이 정말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장하오는 2000년 생으로, K팝 오디션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을 통해 여러 기록을 세웠다. 그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최초의 외국인 참가자가 됐다.
앤더블에서는 중국인 멤버로 리더를 맡고 있다. YH엔터테인먼트(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아이돌 그룹 가운데 최초의 외국인 리더다. K팝 아이돌 그룹에서는 2009년 데뷔한 f(x) 빅토리아 이후 17년 만에 나온 중국인 리더이자 보이그룹으로 범위를 좁히면 첫 사례다. 또한 Mnet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그룹 가운데 최초의 순수 외국인 메인보컬이라는 기록도 갖고 있다.
리키는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세부적인 부분까지 맞춰가는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과 같은 태도를 계속 유지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분명 점점 더 대단한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로는 월드투어와 돔 공연, 신인상 수상 등을 꼽았다. 앤더블은 "더 큰 무대에서 저희만의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가고 싶다. 더 많은 사람 앞에서 앤더블의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더 많은 분이 저희 팀을 알아주시는 것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다"라고 밝혔다.
앤더블은 최근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쇼콘 '2026 AND2BLE SHOW CONCERT : Welcome to Qurious'를 진행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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