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케이윌, 테이와 함께 경기 의정부를 찾았다. 네 사람은 의정부의 부대찌개 집과 47년 전통 떡갈비 집을 차례로 방문했다. 식사 중에는 전현무와 케이윌의 '불효 배틀'도 벌어졌다.
전현무는 "사실 떡갈비를 '효갈비'라고도 부른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제일 약한 거!"라며 케이윌을 바라봤다.
케이윌은 "우리 엄마는 외동아들의 사생활에 관심이 너무 많다. 애지중지와는 완전 결이 다르다"며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곽튜브가 "그래도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두 분이 이렇게 잘된 게 아닐까?"라고 하자 전현무는 "아니다. (엄마가 아들에게 덜 관심을 가졌으면) 우리가 더 잘됐을 거다. 더 빠르게!"라고 받아쳤다.
네 사람은 전통시장 지하 포장마차촌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현무는 "이곳은 '찐친'들을 데려가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맛집!"이라며 일명 '의정부의 던전'으로 불리는 장소를 소개했다.
곽튜브는 케이윌에게 "2027년 5월에 현무 형이 결혼하면 축가를 불러준다고 했다던데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내가 왜 그런 얘기를 했을까"라고 답했다.
케이윌은 자신의 결혼관도 밝혔다. 그는 "전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말한 뒤 전현무에게 "형도 아니잖아?"라고 질문을 돌렸다. 전현무는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며 현재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케이윌은 "나이가 들수록 결혼 과정이 어려워지는 것 같다. 준빈 씨처럼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용기가 부럽고 멋있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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