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눈뜨자마자 붙어있는 손태영♥︎권상우 아침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지인과 함께 맨해튼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만에 맑아진 하늘을 바라본 그는 캐나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여파로 뉴욕 일대까지 공기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사 중에는 아들 룩희의 패션 이야기가 등장했다. 손태영은 "룩희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라민 야말의 패션을 따라 하는 것 같다"며 "바지를 길게 입고 셔츠도 그렇게 입는다"고 설명했다. 성장한 아들이 좋아하는 축구선수의 스타일을 참고해 옷을 입는다는 것.
지인은 "야말이 에르메스 미니 켈리를 메고 다니지 않느냐"고 물었다. 고가의 명품 가방까지 따라 할 수 있다는 말에 손태영은 "그건 안 따라 해서 다행이다. 가방은 안 따라 하고 몸만 따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옷을 고르던 중에도 남편 권상우를 잊지 않았다. 손태영은 권상우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살펴보며 사이즈를 고민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인이 "쇼핑할 때 남편 생각만 한다"고 하자, 손태영은 "남편도 그럴 것 같은데. 내 생각인가?"라고 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2009년 아들 룩희, 2015년 딸 리호를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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