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이 '원수는 외야석에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M C&C
황재균이 '원수는 외야석에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M C&C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알린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연애 프로그램 '원수는 외야석에서♥' MC를 맡는다.

티빙 오리지널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응원하는 팀이 다른 남녀가 야구장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인연을 찾아가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이상형을 파악해 매칭하며, 라이벌 팀을 응원하는 남녀가 경기를 함께 보면서 만들어가는 관계를 담는다.
야구와 연애를 결합한 점도 특징이다. 실제 야구장에서 첫 만남부터 데이트, 최종 선택까지 진행되며 응원하는 팀과 경기 결과에 따라 출연자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최종 선택에는 별도의 규칙이 적용된다. 두 사람이 서로를 선택하면 커플이 성사되지만, 한 사람만 선택할 경우 선택받은 참가자에게 KBO 리그 시즌권이 주어진다. 두 사람 모두 선택하지 않으면 커플 성사와 시즌권 모두 얻을 수 없다.
황재균, 이용진, 정예원이 '원수는 외야석에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각 소속사
황재균, 이용진, 정예원이 '원수는 외야석에서♥'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각 소속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는 이용진, 황재균, 정예인이 나선다. '환승연애' 시리즈에서 MC로 활약한 이용진은 한화 이글스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9월 은퇴식을 앞둔 황재균은 야구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와 출연자들의 상황을 함께 살핀다. 정예인도 합류해 참가자들의 관계와 감정 변화를 지켜본다.

세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녹화 영상을 보는 방식이 아닌 실제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소개팅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경기 흐름과 관중석 분위기, 참가자들의 반응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원수는 외야석에서♥'는 오는 9월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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