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석훈이 유재석의 명절 선물을 거절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석훈은 버려진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평소 생활을 이야기했다.
김석훈은 “아파트 재활용장에서 관리인이나 버린 분에게 확인을 받고 가져온다”며 “압구정 같은 부촌보다는 동탄, 마포처럼 이사가 빈번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신도시에 상태 좋은 물건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공기청정기 같은 것도 새 제품이 나오면 쓰던 걸 버리시는 분들이 있다”며 주워온 물건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씨와 인연을 맺었는데 명절에 아주 좋은 고기를 선물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급일수록 포장이 많다. 포장이 다섯 겹이나 되더라”며 “일회용 포장지가 너무 많아서 재석 씨한테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김석훈은 유재석에게 “마음은 정말 고마운데 포장이 너무 싫어서 다음부터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직접 말했고, 유재석도 김석훈을 이해해 줬다고 전했다.
이후 서장훈이 “과대 포장된 1억 명품 시계와 포장지 없는 소소한 선물 중 무엇을 받겠냐”고 묻자 김석훈은 “1억짜리는 아니지만 비슷한 시계를 사 본 적이 있다”며 “플라스틱은 없고 종이로 잘 포장돼 있더라. 그래서 1억짜리를 고르겠다”고 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5년 차에도 대사 하나에 며칠씩 매달렸다…서인국 "대본 외우기 힘들어" ('내일도')[인터뷰]](https://img.tenasia.co.kr/photo/202608/BF.45342594.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