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시즌5’ 11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친구’로 재출격한 이상준과 그의 고향 목포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곽범은 자신의 고향인 전주에서 ‘여행 친구’로 나서, ‘독박즈’와 한옥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시즌5 시청률은 전회차 0%대를 기록 중이지만,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채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독박즈’는 이상준이 추천한 목포의 평화광장 분수쇼를 즐겼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못지않은 분수쇼가 펼쳐지자, ‘독박즈’는 “멋지다”며 감탄했다. 유세윤과 홍인규는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맞춰 무아지경 댄스를 췄다. 이후 이들은 근처 ‘오션뷰’ 숙소로 이동했고, ‘숙소비 내기’ 독박 게임 결과 유세윤이 당첨됐다.
다음 날 아침, 이상준은 무안의 명물인 낙지를 먹으러 가자며 단골 식당으로 모두를 이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가는 식당 사장님의 조카딸이 예전에 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자랑했다. 식당에 도착한 장동민은 사장님에게 “여기가 상준이 처갓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제수씨는 어디 계시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장님은 “곧 올 거다”라며 웃었다. 얼마 후, 3년 전 이상준에게 고백했다는 ‘썸녀’가 나타났다. 유세윤은 “둘이 되게 잘 어울린다”며 분위기를 띄웠고 “혹시 지금도 솔로시냐?”라고 떠봤다. ‘썸녀’는 “결혼해서 아이도 있다”며 남편과 아이를 소개했다.
한옥마을을 즐긴 ‘독박즈’는 곽범의 어머니가 추천한 ‘불갈비 맛집’으로 이동했다. 한우 특수 부위를 다져서 양념에 재운 불갈비가 나오자, ‘독박즈’는 연신 “맛있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최다 독박자’ 벌칙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곽범은 “내일 마지막 코스가 계곡에 가는 거다”라고 전했고, 김준호는 “그러면 계곡 가서 ‘최종 벌칙’을 수행하기로 하자. 거기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누드) 모델이 되는 거다”라는 파격 아이디어를 냈다.
김대희는 한 술 더 떠서 “(‘미대 출신’인) 곽범이 그려주는 ‘누드 크로키’로 ‘톡 프사’ 설정하기!”라고 외쳤고, 유세윤은 “우리가 ‘톡 프사’와 함께 메시지도 정해주자. 사람마다 다르게, 만약 준호 형이 걸리면 ‘후회되는 인생’ 어떠냐?”라며 웃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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