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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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생후 50일 된 아들의 빠른 성장을 아쉬워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VLOG] 50일의 기적이 온다는데 진짜네? 5시간 통잠 자는 신생아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보라는 아들 '콩알이'의 생후 50일을 기념하기 위해 남편과 사진 촬영에 나섰다. 외출에 필요한 우유병과 기저귀, 딸랑이, 담요 등을 꼼꼼하게 챙긴 그는 촬영용 소품까지 직접 고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단잠에 빠진 아들을 바라보면서는 연신 "너무 예쁘다", "진짜 귀엽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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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마친 뒤에는 배고파하는 아들에게 분유를 먹였다. 남보라는 최근 콩알이의 수유 간격이 두 시간 정도로 짧아졌다며 급성장기에 접어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남편은 아들을 향해 "여기서 더 크면 안 된다"고 말하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를 조금 더 오래 품에 안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남보라도 "벌써 신생아 때가 그립다. 지금도 신생아이기는 하지만 너무 빨리 크는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아들에게 "그만 커. 안 돼"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마 품에서 두 손을 포개고 잠든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는 "포즈가 거의 패션 매거진 화보다"라며 자신도 곁에서 모델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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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의 하루는 아들이 잠든 뒤에도 끝나지 않았다.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 그는 컴퓨터 앞에 앉아 직접 유튜브 영상을 편집했다. 낮에는 아들과 놀고 돌보는 데 집중하고 싶어 주로 밤에 짬을 내 작업하고 있다는 것. 남보라는 이 때문에 영상 업로드 주기가 늦어지고 있지만, 콘텐츠 제작을 멈추기보다 늦게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남보라는 생후 50일 된 아들 '콩알이'를 데리고 친정 식구들이 모인 자리를 찾았다. 아들을 친정어머니에게 건네며 "엄마, 아기 안는 폼이 조금 어색한데. 감이 다 사라졌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13남매를 키운 '육아 베테랑'인 친정어머니는 자녀들의 놀림에도 손자를 품에서 놓지 않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한편, 남보라는 2025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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