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즉석으로 7시간을 날아가 29시간 해외 여행을 즐겼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단 이틀의 휴가를 활용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새벽 5시 50분에 일어난 전현무는 백팩에 여권과 국제면허증만 챙겼다.

그는 “6, 7월 몇 달간 쉬는 날 없이 너무 바빴다”며 “전 모든 여행이 ‘전현무작정’이다. 하루만 비어도 나가고 이틀은 무조건 해외로 나간다”고 밝혔다.

휴가 스케줄에 대한 질문 전현무는 “목, 금이 휴일이었고 토요일 오전 스케줄이 있다. 그래서 한국에 토요일 새벽에 오면 된다”고 답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이를 들은 구성환은 “저 형 미친 사람이네”라며 기겁했다.

정해둔 목적지 없이 공항에 들어선 전현무는 전광판을 훑으며 즉석에서 행선지를 정했다. 특히 안내소에서 전현무는 “1박 2일로 갈 수 있는 곳이 있냐. 아무 데나 좋다”라고 여행지를 찾기도 했다.

그는 “나이가 들고 시간이 그냥 흘러간다는 느낌이 강해서 기억도 잘 안 남고, 몸을 혹사시키더라도 바쁜 일정에 못한 거 해보자. 어디든 낯선 환경에 나를 던지자”고 여행 이유를 밝혔다.

고민 끝에 전현무가 고른 곳은 7시간이 걸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였다. 비즈니스석을 바로 끊은 전현무의 모습에 김신영은 “오빠 진짜 장가 못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역시 “결혼의 가장 반대점에 서 있다”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현지에 도착한 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전통시장과 놀이공원, 맛집 등을 찾으며 29시간의 초압축 여행을 이어갔다. 야경을 보러 이동하던 중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왜 이러는 거야!”라고 외치며 혼비백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음식이 가득 차려지자 “비주얼 끝장이다!”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또한 밤 늦은 시간에 전현무는 에너지 음료를 들이켰고,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대체 얼마나 더 놀려고 그러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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