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1년째 김치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미희 대표의 일상이 공개된다.
단일 식품공장 기준 국내 김치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영홈쇼핑 판매와 재구매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박미희 대표는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직원들은 박미희 대표를 두고 "화통도 크시고 고집불통에 심통도 부리신다"며 '3통 보스'라고 표현한다. 이에 박미희 대표는 "일만 잘하면 화는 안 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업무 현장에서는 직원들을 향한 지적이 이어진다. 박미희 대표는 "니가 뭘 알아? 해남 배추랑 대관령 배추 차이를 아직도 모르냐?"고 말하고, 또 다른 직원에게는 "십수 년을 일하면서도 이렇게 못 하냐?"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를 지켜본 MC 김숙은 "기본적으로 화가 장착돼 있다"고 말한다. 박명수 역시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 계속 반전이야"라고 반응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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