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집'발품史'는 직접 발품을 팔아 역사 속 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일생을 조국 독립에 바친 백범 김구 선생이 그 주인공이다. 유네스코가 김구 탄생 150주년인 올해를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가운데, 국내는 물론 중국 상하이와 자싱까지 직접 찾아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김구의 삶과 독립을 향한 여정을 되짚어본다.
오랜 시간 '무한도전' 에서 호흡을 맞춘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가 다시 뭉친다. 특히 '무한도전' 이후 세 사람이 공중파 TV프로그램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 10여 년을 함께하며 쌓아온 세 사람의 호흡이 역사와 만나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김구에게도 가난과 무시에 좌절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 설움이 얼마나 깊었던지 스스로 자신의 집안을 '상놈'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신분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과거 시험까지 도전했던 소년 김구. 하지만 당시 부패한 과거제도의 현실을 마주한 그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답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신분을 넘어 인간의 평등을 강조한 동학을 접하며 그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이후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로 뛰어든 김구는 훗날 대한민국 역사에 이름을 남긴 또 한 명의 영웅과 운명처럼 마주한다.
MBC 특집 프로그램 '발품史'는 오는 8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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