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는 지난 13일 공개된 TEO '사사로운 만남추구'에 MC로 출연해 진행자로 나섰다. '사사로운 만남추구'는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현실적인 조건과 취향을 반영해 만남을 주선하는 연애 예능이다. 회사의 이름을 걸고 만난 2030 직장인 싱글 남녀 6인의 커플 매칭 과정을 담는다.
최미나수는 스페셜 (미)팅장으로 등장해 긴장한 여성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그는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인상을 남겨라", "마음에 드는 이성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리액션을 보여줘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사람은 날 좋아할 거야! 나를 안 좋아한다고?'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독려했다.
출연자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역할도 맡았다. 최미나수는 굳어 있는 출연자를 향해 "얼어있을 수밖에 없다"고 공감했다. 자기소개서에 '초코 생크림'이라는 닉네임을 적은 참가자에게는 "달콤하지만 부드러움을 어필하려고 하신 게 아닐까"라고 해석하며 장점을 짚었다.
최미나수는 올해 상반기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 5'를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출연 전에는 2021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됐고, 2022년 미스 어스에서 우승했다. 2022년 '펜트하우스', 2024년 드라마 'DNA러버' 등 방송 활동도 이어왔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았다.
'솔로지옥 5' 이후에는 방송계에서 활동 폭을 넓히는 중이다.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출연자들에게 조언을 건네고 상황을 정리하는 MC 역할까지 맡으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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