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 3회에서는 통영으로 향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게스트 박해준의 산지 생활이 그려졌다.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3주 연속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전국 기준 3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숙소에서는 전날 조업한 견내량 돌미역으로 돌미역 솥밥과 대파 육개장을 준비했다. 처음 돌미역 솥밥에 도전한 염정아는 불 조절을 걱정했지만 무사히 한 상을 완성했다. 이를 맛본 출연진은 "기가 막힌다"고 감탄했고, 평소 밥을 많이 먹지 않는다는 노윤서도 "밥이 잘 들어간다"며 만족했다.
카레 대전에 사용할 작물을 구하기 위한 복불복이 진행됐다. 단순히 작물을 받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던 출연진 앞에는 조업 차량이 기다리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들은 "안심하고 있으면 서프라이즈가 시작된다"고 토로했다. 양파를 뽑은 김선영, 노윤서, 박해준은 거제도로 향했고, 감자를 선택한 강유석만 작업에서 제외됐다.
이어 염정아를 위한 카레 대결이 시작됐다. 김선영과 박해준은 각각 '언트커리'와 '통통 라비올리 준스', 강유석은 '인도 맛피아', 노윤서는 '두유 노 히든'이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김선영은 카레에 사과와 치즈를 더했고, 강유석은 캐러멜라이징한 양파를 활용했다. 처음 카레 요리에 도전한 노윤서는 유자청과 커피가루를 사용했으며, 박해준은 만두를 곁들인 메뉴를 완성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염정아는 박해준의 카레를 1위, 김선영의 카레를 최하위로 선정했다. 그러나 대중평가단 5인의 점수가 더해지면서 결과가 뒤집혔다. 최종 1위는 김선영이 차지했고 강유석과 노윤서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염정아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박해준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결과를 확인한 박해준은 "다시는 오나 봐라 내가"라고 분통을 터뜨리며 '언니네 산지직송' 보이콧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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