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가 친언니인 아나운서 허송연과 녹화 직전까지 다퉜다고 고백한다./사진=허송연 SNS
허영지가 친언니인 아나운서 허송연과 녹화 직전까지 다퉜다고 고백한다./사진=허송연 SNS
허영지가 친언니인 아나운서 허송연과 녹화 직전까지 다퉜다고 고백한다. 허송연은 지난해 10월 가수 적재와 결혼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에서는 '가족의 이름으로'를 주제로 가족에게 배신당한 실제 사건을 살펴보고,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범죄 심리와 위험 신호를 분석한다.

가족 간 다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허영지는 "방금도 언니랑 다투고 들어왔다"고 털어놓는다. 녹화 직전까지 친언니 허송연과 티격태격했다는 이야기에 출연진도 공감한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넉살은 자신의 목소리와 흡사한 AI 음성을 듣고 놀란다. 방송에서는 SNS와 통화 속 음성을 수집해 가족의 목소리를 복제한 뒤 보이스피싱이나 아이를 유인하는 범죄에 악용하는 신종 수법을 다룬다.
허영지가 친언니인 아나운서 허송연과 녹화 직전까지 다퉜다고 고백한다./사진=MBN·SBS Plus
허영지가 친언니인 아나운서 허송연과 녹화 직전까지 다퉜다고 고백한다./사진=MBN·SBS Plus
실제 넉살의 목소리로 "아들, 아빠가 맛있는 거 사 왔으니까 잠깐 나와"라는 음성이 재생된다. 이를 들은 넉살은 "내 목소리인데? 내가 술 먹고 녹음한 건가?"라며 자신조차 구별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출연진 역시 "이건 나도 속는다"고 놀라워한다.

김미영 진술 분석가는 연쇄살인범 강호순을 처음 면담했던 경험도 전한다. 그는 "20대 때 처음 만난 연쇄살인범이 강호순이었다"며 "범죄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한 인상이었다"고 회상한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투리를 사용했다"고 설명한다. 평범한 인상을 이용해 피해자의 경계심을 낮췄던 강호순의 유인 방식도 함께 짚는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6회는 1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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