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8월 11일 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이 곡으로 해당 차트에서 통산 100일간 정상에 머물렀다.
'REDRED'는 지난 7월 12일 자 차트에서 70번째 1위를 기록하며 역대 K팝 그룹 곡 가운데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최신 '위클리 톱 송 한국'(집계 기간 7월 31일~8월 6일)에서는 1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도 15주째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도 상승세다. 코르티스의 월간 청취자는 1290만 명을 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가·지역별로는 미국 청취자 비중이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뒤를 이었다. 데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청취층을 넓혀가고 있다.
음반 역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5일 자)에 따르면 미니 2집 'GREENGREE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75계단 상승한 39위에 자리했다. 세부 차트인 '월드 앨범'에서는 1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판매량도 300만 장을 넘어섰다. 7월 말 써클차트 기준 'GREENGREEN'의 누적 판매량은 336만5846장이다. 올해 국내에서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한 앨범은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코르티스의 미니 2집뿐이다.
코르티스는 음원과 음반의 기세를 공연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인천에서 첫 투어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무대에 올랐다. 오는 16일까지 캐나다와 미국 6개 도시에서 이어지는 북미 투어는 전석 매진됐다.
코르티스는 오는 18일 데뷔 1주년을 맞는다. 오는 22~23일에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공연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 BIRTHDAY PARTY'를 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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