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매국노인가?”…‘美변호사’ 서동주, 친일 인물 뽑기에 등장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판사로 변신했다. 최근 배우 하영의 집안을 둘러싼 친일 관련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공교롭게도 친일파를 소재로 한 콘텐츠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12일 자신의 SNS에 "처음 입어보는 판사복을 '웃다가'에서 입어보다니, 감회가 새롭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검은색 판사복을 입고 재판석에 앉아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실제 변호사로 활동해온 만큼 법복을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제법 자연스럽다. 책상 위에는 재판을 연상시키는 소품까지 놓여 있어 시선을 끈다.
“누가 더 매국노인가?”…‘美변호사’ 서동주, 친일 인물 뽑기에 등장
“누가 더 매국노인가?”…‘美변호사’ 서동주, 친일 인물 뽑기에 등장
“누가 더 매국노인가?”…‘美변호사’ 서동주, 친일 인물 뽑기에 등장
무엇보다 이날 콘텐츠의 주제가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오늘의 재판(?) 주제는 이완용 vs 송병준, 누가 더 매국노인가?"라며 "생각보다 훨씬 치열하고 흥미진진하게 토론하고 왔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친일 인물인 이완용과 송병준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 것.

공교롭게도 최근 연예계에서는 배우 하영의 집안을 둘러싼 친일 관련 논란이 불거지며 관련 이슈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이 가운데 서동주가 때마침 '친일파'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예고하면서 묘한 타이밍이 됐다. 물론 서동주의 콘텐츠와 하영을 둘러싼 논란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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