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백진경이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 사진=백진경 SNS
유튜버 백진경이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 사진=백진경 SNS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영국 출산 계획을 둘러싼 일부 누리꾼들의 추측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백진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제가 영국에서 아이 낳는 게 큰 이슈죠? 남편이 영국인이고 저 런던에 거주하는데요"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시민권 취득과 관련한 의혹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영국 시민권 얻으려고 그런다 하시는 분들은 뭐임?"이라며 "영국은 속지주의가 아니라서 영국 땅에서 아이를 낳아도 부모 중 한 명이 영국인이어야 시민권이 나온다. 속지주의는 미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Half Korean Half British' 아기한테 시민권 받으려고 그런다 어쩌고저쩌고 그러는 것도 진짜 너무 이상하고 구리다"고 일침을 가했다.
유튜버 백진경이 출산 계획을 밝혔다. / 사진='롤링썬더'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버 백진경이 출산 계획을 밝혔다. / 사진='롤링썬더' 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백진경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 출연해 임신 근황과 출산 계획을 공개했다. 임신 5개월 차를 앞두고 있다고 밝힌 그는 태아의 성별은 딸이며, 태명은 '치즈', 출산 예정일은 오는 12월 8일이라고 전했다.

특히 백진경은 현재 거주 중인 영국에서 출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이의 시민권 취득을 위해 영국에서 출산하는 것 아니냐"는 황당한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백진경은 구독자 약 5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 world'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영국 런던 출신의 3세 연하 영국인 배우 로한 네드와 결혼해 현재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