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에서 패션 스타트업 CEO로 변신한다. 누아르 액션과 시대극 등 장르물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온 그가 이번에는 현실에 발붙인 워커홀릭 직장인을 연기한다.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으로 입사하는 최민식과는 상사와 인턴으로 만나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호흡을 선보인다.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한소희는 최고 시청률 31.6%를 기록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대담한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알고있지만,'에서는 사랑 앞에 흔들리는 청춘의 감정을 그렸고, '마이 네임'과 영화 '프로젝트 Y'에서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경성크리처' 시즌1·2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작품 밖에서는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아왔다. 실제로 남다른 스타일로 화제를 모아온 한소희가 이번 작품에서는 패션 스타트업을 이끄는 젊은 CEO를 연기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한소희가 이번 영화에서 연기하는 선우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를 설립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키워낸 인물이다. 탁월한 감각과 과감한 추진력을 갖췄지만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탓에 일과 삶 모두 과부하에 빠진 워커홀릭이다.

그런 선우 앞에 자신과 정반대인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가 나타난다. 회사에서는 한소희가 CEO, 최민식이 막내 인턴이라는 역전된 관계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두 사람은 나이와 직급의 차이를 넘어 우정을 쌓으며 서로에게 새로운 시선을 건넨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앤솔로지스튜디오
한소희는 "연이어 장르물을 선보이다 처음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땅에 붙어 있는 역할을 맡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려하게 성공한 젊은 CEO의 모습뿐 아니라 그 이면에 자리한 고민과 성장까지 표현할 예정이다.

최민식은 함께 연기한 한소희에 대해 "명쾌하고, 유쾌하고, 쿨했다"고 평했다. 김도영 감독도 "한소희 배우 특유의 에너지가 더해져 '선우'가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태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