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와 정국이 일부 팬들에게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쳐
뷔와 정국이 일부 팬들에게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 사진=위버스 라이브 캡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정국이 일부 팬들에게 사생활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해외 투어 중인 뷔와 정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하던 중 최근 겪은 일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새벽 2시경 호텔 헬스장을 찾았다가 약 20명의 팬과 마주쳤다. 투어를 다니는 동안 해당 시간대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그 사람들을 팬들로 추측했다.

정국은 "쳐다만 보지 말고 덤벨을 들든 운동기구를 보든 각자 자세와 운동에 집중해 달라"라며 "우리 사생활이다"라고 말했다. 뷔는 "초록색 옷을 입은 팬이 찍혀 있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해당 팬은 뷔에게 직접 다가가 말을 건 것으로 전해졌다.

뷔는 앞서 호텔 앞까지 찾아오는 일부 팬에게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뷔는 이 같은 행동이 공연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토로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ARIRANG'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북미 투어 중이다. 오는 15일에는 미국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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