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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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화정(65) 혼자 사는 집 발코니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와 삶의 즐거움에 대해 말했다.

13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최화정과 홍진경이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최화정을 만나자마자 “주식 부자님 아니세요?”라고 반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갖고 있다는 최화정은 “이번에 이제 처분을 했어”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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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홍진경은 최화정이 ‘주식 고수’로 알려진 것과 달리 투자 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던 일들을 언급했다. 이에 최화정은 “우리가 주식 때문에 마음고생한 걸 모르신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홍진경, 엄정화와 함께 보유한 종목의 손실 이야기도 꺼냈다. 최화정은 “우리 진경이, 정화, 나 담고 있는 그 주식은 -94.87%입니다”라고 공개했다.

홍진경이 “진짜 언니 어떻게 -94%가 돼?”라고 놀라자, 최화정은 주식을 좀처럼 팔지 않는 자신의 투자 성향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못 팔잖아 원래. 항상 못 팔아”라며 “안 파는 걸로 내가 너무 유명해”라고 털어놨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일부 처분한 이유도 밝혔다. 최화정은 “세금 냈어야 돼서” 팔게 됐다며 “세금 낼 일이 없으면 그걸 안 팔았겠지”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삼전닉스를 어떻게 다 팔아?”라며 웃었고, 남은 주식에 대해서는 “나머지는 나도 지금 마이너스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변화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최화정은 “우리가 막 20~30대는 50~60대는 무슨 재미로 사나, 그때도 뭐가 있나 막 이러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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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0대, 60대도 다 나름 괜찮아. 사는 게”라며 “70대, 80대도 괜찮을 거야. 단 건강하면”이라며 그는 “앞으로의 럭셔리는 진짜 건강이야”라며 “무슨 명품백 이런 게 아니야. 진짜 건강한 몸”이라고 강조했다.

홍진경이 최화정에게 “언니는 정말 지금 되게 인생을 재밌게 즐기면서 사는 것 같다”고 하자, 최화정은 “나는 그냥 너무너무 좋아”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일상을 설명하며 “친구랑 약속 있으면 좋은 데서 맛있는 거 먹고 또 운동하고, 서울숲 걷고”라고 말했다.
‘65세 미혼’ 최화정, 110억家 발코니서 30분씩 햇빛…“인생 너무 완벽해”
특히 햇볕을 쬐는 시간을 빼놓지 않았다. 최화정은 “비타민D, 골다공증 이런 것 때문에 햇빛 보라잖아”라며 “나 발코니 나와서 꼭 30분씩 햇빛 보거든”이라고 밝혔다.

그는 “따뜻한 물 마시면서 너무 좋아. 나는 너무 완벽해”라고 말하며 지금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최화정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집의 테라스를 활용하는 일상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발코니에서 먹고 잠을 자면 신선이 따로 없다”며 “햇볕을 너무 좋아해서 생각보다 테라스를 잘 쓴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최화정은 2020년 성수동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화정의 자택과 같은 77평형은 지난해 11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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