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최화정과 홍진경이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최화정을 만나자마자 “주식 부자님 아니세요?”라고 반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갖고 있다는 최화정은 “이번에 이제 처분을 했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홍진경, 엄정화와 함께 보유한 종목의 손실 이야기도 꺼냈다. 최화정은 “우리 진경이, 정화, 나 담고 있는 그 주식은 -94.87%입니다”라고 공개했다.
홍진경이 “진짜 언니 어떻게 -94%가 돼?”라고 놀라자, 최화정은 주식을 좀처럼 팔지 않는 자신의 투자 성향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못 팔잖아 원래. 항상 못 팔아”라며 “안 파는 걸로 내가 너무 유명해”라고 털어놨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일부 처분한 이유도 밝혔다. 최화정은 “세금 냈어야 돼서” 팔게 됐다며 “세금 낼 일이 없으면 그걸 안 팔았겠지”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삼전닉스를 어떻게 다 팔아?”라며 웃었고, 남은 주식에 대해서는 “나머지는 나도 지금 마이너스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변화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최화정은 “우리가 막 20~30대는 50~60대는 무슨 재미로 사나, 그때도 뭐가 있나 막 이러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홍진경이 최화정에게 “언니는 정말 지금 되게 인생을 재밌게 즐기면서 사는 것 같다”고 하자, 최화정은 “나는 그냥 너무너무 좋아”라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일상을 설명하며 “친구랑 약속 있으면 좋은 데서 맛있는 거 먹고 또 운동하고, 서울숲 걷고”라고 말했다.
그는 “따뜻한 물 마시면서 너무 좋아. 나는 너무 완벽해”라고 말하며 지금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최화정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집의 테라스를 활용하는 일상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발코니에서 먹고 잠을 자면 신선이 따로 없다”며 “햇볕을 너무 좋아해서 생각보다 테라스를 잘 쓴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최화정은 2020년 성수동의 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화정의 자택과 같은 77평형은 지난해 11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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