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은광'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서은광' 유튜브 채널 캡처
비투비의 서은광이 구옥 입주 청소 현장에 직접 투입돼 벌레와의 사투와 고난도 육체 노동을 몸소 체험하며 진땀을 뺀 근황을 공개했다.

서은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은광'에서는 '바선생 주의보!!!! 환장할 구옥 입주청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은광은 전문 청소 인력들과 힘을 합쳐 오래된 구옥의 먼지와 곰팡이, 묵은 기름때를 제거하는 입주 청소 작업에 도전했다.

평소 벌레를 극도로 무서워한다고 밝힌 서은광은 청소 작업 초반부터 실내 곳곳에서 출몰하는 바퀴벌레를 비롯해 구석진 곳에 남아 있는 사체 및 배설물 흔적을 마주하며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

작업 내내 비명을 지르며 당황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자신이 맡은 구역을 깨끗하게 비워내기 위해 끝까지 청소 도구를 손에서 놓지 않는 집념을 발휘했다.
사진 = '서은광'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서은광' 유튜브 채널 캡처
단순한 오염 제거를 넘어 육체적 한계를 시험하는 고난도 청소 과정도 이어졌다. 주방 하부장 안쪽 깊숙한 공간이나 천장처럼 장비나 손이 쉽게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청소하기 위해 서은광은 바닥에 납작 엎드려 플랭크 자세를 유지한 채 묵은 때를 닦아내야 했다.

굳은 기름때와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고온 스팀 장비를 반복적으로 쏘아대며 거듭 걸레질을 이어가는 등 막대한 체력 소모를 겪은 서은광은 현장의 실제 전문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노동의 무게를 깊이 체감했다.

현장에 동행한 입주 청소 전문가들 역시 작업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사 청소 작업은 이전 거주자의 위생 관리 상태에 따라 청소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져 예측이 어렵다고 전한 전문가들은 한여름의 폭염이나 한겨울의 혹한 등 악조건 속에서 손이 얼어붙거나 창문이 깨지는 위험을 무릅쓰고 작업해야 하는 계절적 난관을 공유했다.

좁은 틈새를 청소하기 위한 반복적인 구부림 동작과 완벽한 위생을 위한 인내심 있는 세척 작업이 요구된다는 설명에 서은광은 깊은 공감을 표하며 구옥 청소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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