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현수가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 섬마을 청년을 연기했다. / 사진=송이채 기자
배우 유현수가 '킬러들의 쇼핑몰2'에서 섬마을 청년을 연기했다. / 사진=송이채 기자
신인 유현수가 캐릭터를 위해 수개월 간 노력한 시간들을 회상했다.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텐아시아 사옥에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유현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언론사 내방이 처음인 그는 신인답게 풋풋한 느낌을 풍겼지만, 인터뷰만큼은 프로페셔널하게 임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이 살아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시리즈다. 유현수는 극 중 섬마을 청년 우진을 연기했다. 그는 정지안(김혜준 분) 곁을 지키던 우진의 마지막 순간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유현수는 섬마을 청년을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통영에서 사는 섬청년의 다큐멘터리를 봤다. 우진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그분의 생활 패턴을 공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사투리가 가장 중요했다. 캐스팅이 되고 2주의 시간이 있었는데, 잠자는 시간 빼고 사투리를 연습했다. 통영에서도 사투리 선생님과 연습을 하고 서울에 올라와서는 전화로 3시간 이상 수업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이크를 타는 장면 때문에 바이크 면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통영 촬영 하루 전날에는 선장님께 배 조작하는 것도 배웠다. 이런 노력을 하면서 인물의 정체성을 많이 확보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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