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에 출연한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배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에 출연한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배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0일 "추소정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에 출연한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은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지닌 스물일곱 동갑내기 친구 여섯 명이 깊은 숲속 연못을 둘러싼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캠핑을 떠났다가 기이한 현상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추소정은 조용하고 예민한 성격의 화가 자경 역을 맡는다. 자경은 숲속 연못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친구들을 이끄는 인물로, 사건의 발단이자 이야기의 중심에 선다.
배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에 출연한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배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이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가제)에 출연한다./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추소정은 가수와 프로듀서 활동을 병행하면서 배우로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영화 '열여덟 청춘'에서는 겉으로 완벽해 보이지만 불안한 내면을 지닌 학생을 연기했다.

지난해에는 '허식당'과 tvN '이혼보험'에 출연했다. '이혼보험'에서는 손해사정사 역을 맡아 직장인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청춘 심리 호러 장르에 도전하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추소정은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해 엑시라는 활동명으로 팀의 리더이자 래퍼를 맡았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를 거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인 그는 우주소녀 곡뿐만 아니라 아이브, 아일릿, 피프티피프티, 시우민 등 여러 가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에는 추소정을 비롯해 지창민, 윤상현, 오우리, 김수겸, 장여빈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크랭크인하며 2027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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