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지금 불륜이 아닙니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혜수가 '지금 불륜이 아닙니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이창희 감독이 배우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를 연출한 이창희 감독을 만났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혜수는 극 중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인테리어 회사 CEO인 경희 역을 맡았다. 이 감독은 김혜수를 캐스팅한 계기에 대해 "대본의 원작은 1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 시나리오였다. 당시 작가님이 원안을 쓰면서 떠올린 이미지가 김혜수 배우였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김혜수 배우에게 제안했는데 빠르게 답을 주셨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셨다"고 밝혔다.

김혜수의 미담도 전했다. 이 감독은 "워낙 미담이 많은 배우다. 현장에서도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 늘 주변을 챙긴다. 먹을 것도 많이 가져와 나눠주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현장 스태프의 결혼식 사회를 자처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조명팀원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나서서 사회를 봐주셨다"며 "작은 인연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항상 도움을 주신다. 그런 미담이 정말 많은 분"이라고 칭찬했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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