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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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10년 전 명품 원피스를 찰떡 소화하며 현실적인 체중 감량 이유를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결혼 전 장동건과 광고계 라이벌이었던 고소영의 35년 CF 역사 (+충격과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소영은 몸에 밀착되는 검은색 원피스에 구두를 매치하고 등장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진이 의상에 관해 묻자 그는 디올 제품이라고 밝히며 "산 지 10년 가까이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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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옷장에 보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달라진 체형 때문이었다. 고소영은 "너무 타이트해서 몸에 맞지 않았는데 요즘 살이 빠지면서 다시 맞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3~4kg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고소영은 "현재 51kg다. 2kg 정도 빼서 앞자리 4를 다시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체중 감량의 비결을 묻자, 그는 "아이들이 지금 방학이지 않느냐. 바쁘다"고 말하며 육아로 분주한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고소영은 과거 광고 영상을 살펴보던 중 당시 체형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말했다.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 무렵의 모습을 본 그는 "그때는 살이 쪄도 어려서 귀여웠다. 지금은 나잇살처럼 처져서 빼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고소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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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운동 관련 광고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아쉬움도 드러냈다. 그는 과거 광고 관계자로부터 "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면서 "저 엘리트 체육인이다. 100m를 15초에 뛴다"고 남다른 운동 능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가족 이야기와 패션, 일상 등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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