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정해인 SNS
배우 정해인이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정해인 SNS
배우 정해인이 상대 배우 논란 속에도 작품 알리기에 나섰다.

정해인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태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정해인이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촬영 중 자신을 카메라에 담은 모습. 특히 내년에 40세가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앳된 외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해인은 지난 7일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이하 '이엿사')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작품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다룬다.
사진=정해인 SNS
사진=정해인 SNS
이러한 가운데, 배우 하영은 현재 '증조부 친일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다. 그는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이 4대째 의사 가문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하영은 "내 기억으로는 증조할아버지가 한양에서 가장 먼저 양의학 전문 의원을 개원하신 분이라고 들었다"며 "일본에서 양의학을 공부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셨다"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추측으로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아니냐"며 친일파 의혹이 제기됐다. 안상호 선생은 1916년 11월 29일 결성된 '대정친목회'의 평의원으로 활동한 기록이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대정실업친목회(대정친목회)를 1916년 서울에서 조직된 친일 단체로 정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을 통치에 순응시키고, '내선융화'를 추진하는 데 이용된 단체였다고 설명한다.

한편 정해인은 1988년생으로 올해 39세다. 2013년 데뷔해 올해 13주년을 맞았다. 다산 정약용의 직계 후손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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