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초간단 참치 요리를 선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남편과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이민정의 초간단 참치 2종 레시피 *참치 무조림 찌개&참치 오일 파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오랜만에 '집밥 이선생'으로 돌아왔다"며 참치를 활용한 한식과 양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없을 때도 남편과 아이가 손쉽게 먹을 수 있다. 우리 집에 놔두면 가장 많이 없어지는 재료 중 하나가 참치"라며 "20분이라고 하면 길게 느껴지니까 19분 안에 할 수 있는 요리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가족들의 서로 다른 입맛도 언급했다. 이민정은 "한식은 거의 대부분 남편이 좋아하고, 양식은 아이들이나 내가 좋아한다"며 이병헌을 위한 참치 무조림 찌개와 아이들을 겨냥한 참치 오일 파스타를 메뉴로 선정했다.

참치 무조림 찌개는 무와 양파, 고추에 된장을 푼 육수를 더해 완성했다. 이민정은 "탕처럼 먹고 싶다면 물을 더 넣으면 된다. 나는 조림 형태로 먹겠다. 조림 인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제작진은 뼈 없는 꽁치조림과 된장찌개의 중간 같은 맛이라며 호평했다.

참치 오일 파스타에는 얇은 엔젤 헤어 면과 양배추를 사용했다. 이민정은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양배추를 마지막에 넣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면을 줄이고 양배추와 참치를 늘리는 방법도 추천했다.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사진=이민정 유튜브
직접 만든 파스타를 맛본 이민정은 고소하고 짭짤한 맛과 풍부한 올리브 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밖에서 사 먹는다면 얼마까지 낼 수 있겠느냐고 묻자 그는 "3만8000원"이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곧바로 "너무 비싸게 불렀나"라며 머쓱해했지만 제작진 역시 "진짜 프리미엄"이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아들의 평가는 예상과 달랐다. 이민정이 파스타 맛을 묻자 아들은 잠시 머뭇거리다 야채가 들어가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당황한 이민정은 "별로였어? 엄마는 맛있었는데"라고 되물었다. 아들이 양배추를 빼달라고 하자 이민정은 "양배추가 킥인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