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조이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운영하는 웹 예능 덕밥집에 출연해 신보 소개와 요리 실력, 그리고 12년 동안 단단히 다져온 팀워크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새고_F5-덕밥집'에서는 'SM에서 누가 돌아왔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약 2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레드벨벳 웬디와 조이는 신곡 코스믹과 조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서핑보이를 소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요리 대결 코너에 들어선 웬디는 평소 즐겨 먹는 불닭 소스를 활용한 색다른 냉면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고 깊은 맛의 된장찌개를 뚝딱 끓여낸 조이는 특별한 비법 없이도 뛰어난 맛을 선보여 최강창민으로부터 요리 재능을 재발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최근 유행하는 '감옥에서 누가 돌아왔게' 상황극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두 사람은 특유의 유쾌한 예능감과 케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12년 차를 맞이한 레드벨벳만의 독보적인 팀워크와 숙소 생활 비화가 집중 조명됐다. 아이디어를 내는 조이와 슬기, 이를 현실적으로 가다듬어 주는 아이린과 웬디 등 멤버별 역할 분담이 조화를 이룬다고 전한 조이는 슬기가 중간에서 의견을 잘 조율해 준다고 밝혔다.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새고_F5' 유튜브 채널 캡처
데뷔 초기에는 엄격한 서열과 예의를 갖추는 분위기였으나 막내 예리의 합류 이후 자연스럽게 반말을 사용하며 심리적 벽을 허물었다고 회상한 두 사람은 과거 서로를 세심하게 챙겼던 따뜻한 추억을 풀어놓았다.

특히 조이는 학창 시절 다른 멤버들이 잠든 사이 아이린과 웬디가 직접 차려준 생일 미역국 상에 깊은 감동을 받았던 순간과 슬기가 한때 수제비에 푹 빠져 자주 요리해 주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웬디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남을 배려하는 조이의 한결같은 마음을 칭찬했고 조이 역시 힘든 시절 서로를 챙기며 지탱해 준 따뜻한 기억들이 지금의 단단한 레드벨벳을 만들었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는 하반기 목표를 밝힌 웬디와 조이는 훈훈한 온기를 남기며 대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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