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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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과 방송인 김숙이 제주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새로운 도전을 앞둔 청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제주 바다에 물놀이 하러 갔다가 그냥 먹크크 됨 (ft. 라미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제주도의 한 포구를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그는 "어디가 물이 좋고 어디가 괜찮은지 알려드리겠다"며 직접 바다로 향했다. 바닷속에 많은 물고기가 보이자 연신 감탄했고,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제주 바다의 매력을 만끽했다.
사진=유튜브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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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물 공포증 때문에 구명 장비는 필수였다. 김숙은 튜브를 착용한 채 수영을 즐기면서 "물 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이거 있어야 된다. 이거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직접 물에 들어가며 "여기 진짜 재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숙과 라미란은 제주에서 생활하다 스페인 워홀(워킹홀리데이)을 고민 중인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낯선 해외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놓자, 두 삶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김숙은 "예전에 한 감독님이 국내파 경력직 작가와 해외에서 자기 책도 써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 중에 해외파를 뽑았다. 같은 나이대에 경험치가 많을 거라 그걸 보고 뽑았다고 하더라"며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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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또한 "지금 나이 들어서 후회하는 게 젊었을 때 좀 더 재밌게 놀 걸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가서 그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 거냐가 제일 중요하다. 뭐라도 진짜 하려고 하고 하다 보면 그게 다 내 자산이 마일리지로 쌓이지 않을까"라고 격려했다.

무조건적인 도전만 권한 것은 아니었다. 라미란은 해외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안전을 꼽았다. 그는 "가서 남자 조심하고 소매치기 조심하고, 항상 안전이 중요하다"며 "내가 살아 건강하게 있어야 그게 하는 거니까"라고 당부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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