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정호연의 게임 덕후 모습에 항복했다./사진제공=SBS
유재석이 정호연의 게임 덕후 모습에 항복했다./사진제공=SBS
배우 정호연이 게임 덕후 면모를 뽐낸다.

오는 11일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5 첫 방송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황정민, 정호연이 서울 중랑구의 틈새 시간을 찾아간다.
유재석이 정호연의 게임 덕후 모습에 항복했다./사진제공=SBS
유재석이 정호연의 게임 덕후 모습에 항복했다./사진제공=SBS
이날 예사롭지 않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등장한 정호연은 “지금 TV 속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말한다. 그도 잠시, 정호연은 게임을 앞둔 유재석의 자신감에 “선배님 게임은 나온 성과대로 해야 돼요”라며 단호하게 제동을 건다. 심지어 유연석이 “나 지금 혈당 스파이크 왔어”라고 무심코 뱉은 말에 “선배님 방송 중에 잠 온다고 하신 거예요?”라며 잽싸게 잡도리를 시전한다.

정호연은 지독한 게임 덕후 면모를 뽐낸다. 정호연은 “‘호프’ 촬영 때도 나홍진 감독님하고 심심하면 커피 내기 게임을 했다”라며 남다른 게임 사랑을 고백한다. 이어 틈만 나면 “저희 게임 또 해요”라며 끝없는 게임 러브콜을 보낸다. 심지어 정호연은 간식 내기 하나에도 “스태프 것까지 다 하시죠”라며 게임 스케일을 키우고, 길가의 인형 뽑기 하나에도 “게임 한 번만 더 하고 가면 안 돼요?”라며 애절하게 외친다. 유재석은 “호연이가 ‘오징어 게임’ 캐스팅된 이유가 있어”라며 항복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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