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는 10일 자신의 SNS에 "Twinkle Twinkle Blind Unboxing"이라는 글과 함께 선물들을 언박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용품이 테이블 위해 가득 놓여있다. 배냇저고리를 비롯해 턱받이, 모자, 양말, 신발, 속싸개 등 각종 아기용품이 종류별로 준비돼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의류와 인형도 상당한 양이다.
예비 할머니의 손녀 사랑도 벌써부터 남달랐다. 이다해의 어머니는 아기 피부에 옷의 택이 닿을 것을 걱정해 하나하나 가위로 제거했다. 세탁을 마친 아기용품을 직접 다림질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이다해는 "딸 닮아 택 까슬거린다고 싫어할까 봐 하나하나 다 떼어주는 할머니"라며 "할머니, 다림질은 아직 안 해도 된다니까요"라고 전했다.
이다해는 "이르지만, 또 이르지만은 않은 준비"라며 출산을 앞둔 설렘을 나타내기도 했다.
공개된 선물 가운데는 이다해와 세븐의 가족을 형상화한 인형들도 있었다. '아빠', '엄마', '해븐이'와 함께 세상을 떠난 반려견 '그레이튼'의 이름을 단 인형도 포함됐다. 이를 본 이다해는 그레이튼을 떠올린 듯 눈물을 훔쳤고, "우리 그레이튼도 엄마 아빠 맘속에 늘 함께 있어"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2023년 결혼했다. 이다해는 딸을 임신 중이며,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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