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제공=SBS
'비서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제공=SBS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새 시즌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비서진’ 새 시즌 티저 영상은 이서진(55)이 새 시즌의 제목인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을 외치고, 김광규(58)가 “무엇이든 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라고 선언하며 시작된다. 이어 이서진은 “나와보라고 일단. 챙겨주겠다고”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김광규 역시 “나 없으면 될 것 같아?”라고 맞받아친다.

지난 시즌 온갖 수발을 섭렵한 이서진의 ‘경력직’ 자부심도 이어진다. 이서진은 “’비서진’ 하면서 안 해본 게 어디 있어. 차 안에서 순댓국 마셨지, 렌즈 껴줬지, 챌린지 촬영했지, 콘서트 사전 MC 했지. 심지어 노래까지 불렀잖아. 여기서 어떻게 더 성장을 하니?”라고 되묻는다. 그러나 곧바로 등장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상상을 뛰어넘는 새 시즌의 현장이 펼쳐진다.
'비서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제공=SBS
'비서진'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제공=SBS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워터밤 현장에서 비비를 밀착 수발하는 ‘비서진’의 모습도 공개됐다. 직접 물대포까지 쏘게 된 이서진의 모습에는 ‘더 커진 스케일’이라는 자막이 더해지고, 김광규는 수많은 인파를 바라보며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올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최상 수발 난이도’, ‘인생 자체가 수발인 비서진’이라는 자막은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비비는 해당 워터밤 무대에서 무릎을 꿇은 채 물에 젖은 점프슈트의 지퍼를 아래로 내리며 비키니 상의를 노출, 상의를 벗은 남성 댄서들 사이에서 무릎을 꿇고 노래하는 19금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파민 수발’도 이어진다. 차태현의 곁에서 복권을 긁던 김광규가 결과에 함께 열광하는 모습하고, ‘더 터지는 도파민’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근육이 강조된 반팔 차림으로 워터밤 현장을 누비며 비비를 챙기는 ‘비서진’의 모습에는 ‘그리고 더 세심해진 디테일까지’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이서진과 김광규의 티격태격 케미도 눈길을 끈다. 서로 등을 맞대고 앉은 두 사람 사이에서 이서진은 김광규를 향해 “제발 스타일리스트 좀 썼으면 좋겠어”, “방송을 우습게 보는 거냐고”라며 패션 지적에 나선다. 이에 김광규가 “아니요. 패션 지적 좀 그만하세요”라고 호소하지만, 이서진은 “시청자들이 다 뭐라 해 지금. 시청자 게시판에 꽉 찼어, 글이. 형 옷 제일 이상하다고”라고 쐐기를 박는다. 결국 김광규는 “내가 또 노멀해야 네가 더 빛나잖아”라는 논리를 펼친다.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오는 8월 2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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