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이모님 없는 주말 시작. 밥은 한 그릇 음식으로 뇨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집에서 아들을 돌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묶고 잠옷 차림으로 아기를 돌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품이 넉넉한 통짜 바지를 입고 아들을 안았다. 외출을 위한 화려한 스타일링 대신 육아에 최적화된 편안한 차림이 현실 엄마의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남보라 역시 자신의 모습에 "이모님 없는 주말 모드", "꼬질꼬질"이라는 문구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아들을 향한 애정도 표했다. 남보라는 "이제 잘 웃는 콩알이. 표정이 하나씩 생기니 너무 귀엽다"며 "이 작은 애가 세상에 나와서 하나씩 배우고 커가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고 적었다. 이어 "엄마랑 소통하는 방법이 아직까진 울음밖에 없지만 더 많은 방법으로 세상을 알아갈 수 있도록 많이 많이 알려주고 싶다"며 엄마가 된 뒤 느끼는 감정을 털어놨다.
사진에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담겼다. 남보라의 품에 안겨 잠든 모습부터 또렷하게 눈을 뜨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까지 한층 풍부해진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남보라를 꼭 닮은 듯 큰 눈을 비롯해 또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낸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올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